2016년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장소와 시간

6월 11일(토) 오후 2시 대한문광장


기자회견문 


분단 70주년 및 광복 70주년이었던 지난 2015년 대한민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같은 전염병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동성애자들은 서울광장에서 퀴어축제를 강행했습니다. 이와 같이 동성애는 오늘날의 우리나라 사회와 다음세대의 우리 자녀들을 일탈된 성문화에 빠져들게 하고 국가와 사회와 가정의 윤리적 근간을 붕괴시키는 중요한 세속화현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동성애를 비롯한 각종 성소수자들의 공개적인 사회적 출현과 이들의 문제를 인권적 차원에서 동조하고 옹호하는 현상은 오히려 이들의 성적 일탈행위를 치유하고 회복시켜 건강한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로 이끌어야 할 탈동성애의 과제를 돌이킬 수 없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라는 옷으로 가장하여 친동성애적인 사회적 여론을 일으켜 동성애확산을 막지도 못하고 동성애를 금할 수도 없게 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양심이나 종교적 가르침에 따라 동성애를 ‘비윤리적인 일탈행위’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핍박당하고 무차별적으로 감옥에 보내는 ‘동성애차별금지법’을 통과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동성애에 빠졌다가 천신만고 뜻에 동성애서 탈출한 탈동성애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동성애는 결코 선천적이 아닌 후천적인 성적일탈 행위의 일종으로 그 폐해(10-20년 수명단축, 에이즈를 비롯한 각종질병, 항문괄약근 파괴로 인한 변실금, 우울증, 자살, 가정파괴, 인성파괴 등)가 너무나 심각하기에 동성애자들에 대한 진정한 인권은 평생 동성애자로 살도록 방치하는 것이 아닌 동성애로부터 탈출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친동성애국가들은 동성애를 ‘아름다운 사랑’으로 왜곡하는 친동성애자들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수용하여 탈동성애자들의 인권을 유린하고 있고 우리나라에도 그러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사회가 진정으로 소수자와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염려한다면 동성애자보다 더 소수자인 탈동성애자의 인권에 먼저 보호하는 것이 합리적인 일인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타락에 빠져있는 서구사회가 동성애를 합법화한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며 유럽연합과 유엔을 통해 동성애 합법화를 강요하는 오늘날 한국도 결코 예외가 될 수 없다는 위기감이 팽배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동성애조장을 반대하는 대다수 국민들의 의견과 국가와 사회의 미래를 생각하며 거룩하고 의로운 분노로 의연히 일어나 동성애조장 반대와 탈동성애인권 보호의 입장을 강력하게 주장함으로써 국회에서 ‘동성애차별방지법’의 통과를 위한 재시도를 막아내고 정부로 하여금 동성애인권이 아닌 탈동성애인권 보장을 위한 강력한 조치와 정책을 이끌어내는 일에 힘을 합쳐야 할 것입니다.


다행히 지난 2003년 유럽인권법원(ECHR)에서는 유럽연합의 회원국은 동성애자의 입양을 거부할 수 있다고 판시한 바가 있고 2014년에는 “동성결혼할 권리는 인권이 아니다”라는 판결을 내린 바가 있습니다. 동성애는 성적취향의 비윤리적 일탈 현상이며, 유전적으로 불가항력적인 치유불가능한 현상이 아니고, 의학적, 심리적, 사회적, 종교적 차원에서 통합적인 치유와 회복이 필요한 현상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동성애자들을 사랑하며 그들이 동성애의 고통에서 탈출하길 희망합니다.


지난 2015년도 6월 28일 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되었던 동성애자들의 알몸 퍼레이드를 막기 위해 우리 한국교회는 대한문 광장에서 국민대회를 개최하여 동성애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선언하였고, 올해 또 다시 6월 11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동성애 퀴어축제에 대응하여 동성애조장을 반대하는 절대 다수의 국민들과 함께 국민대회를 개최하여 반드시 저지할 것을 천명합니다.

조직도

대표 : 오정호 

주소 :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중앙로 52. 5층  
이메일 :  loveispluss@gmail.com